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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교육을 통한 올바른 민주시민 성장-도서 지역 학교 찾아가는 법원 설명회 개최 여남중학교(교장 허상배)에서는 10월 13일 중학교 학생 전체(총 26명)를 대상으로 광주지방법원·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에서 지원장님을 비롯한 부장판사, 사무국장 등 총 7명이 학교를 방문해 실생활에 밀접한 법률 및 법원의 역할 등에 관한 특별 강연하였다. 이번 행사는 물리적인 거리로 인해 쉽게 법원을 접할 수 없는 도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원의 조직과 기능 등을 쉽게 설명해 주어 친근한 법원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하였다. 이번 강연을 들으며 학생들이 향후 자신의 진로 탐색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훌륭한 법률 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자극제가 되었다. 법원에서는 학생들에게 불루투스 키보드 등을 선물하며 진로의 꿈을 키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삶을 추구하도록 격려도 하였다. 강연해 주신 부장판사(정○연)님은 해맑은 학생들의 눈을 통해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다면서 법이란 모르면 좋지만, 전혀 모른다면 실생활에서 위법 행위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다. 예를 들어, 축구 경기에서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올바른 경기를 진행할 수 없듯이 생활 속에서 하나의 규칙도 지켜가는 삶이 작은 준법 행위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셨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회장(박시우, 3학년)은 남면까지 찾아주신 순천 지원장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도서 지역의 학생이지만 스스로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삶을 추구하겠다고 말하였다. 학생회장으로 건강하고 민주적인 시민으로 성장하는 자질을 키우며 친구들과 자율적으로 활동하며 아름다운 학교로 만들기 위해 함께 변화하며 성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법이란 실생활에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잘 알지 못하면 위법 행위를 할 수 있기에 스스로 준법정신을 키우고, 생활 속에서 친구들과 말하는 태도, SNS를 통한 문자나 영상을 보낼 때도 적절한 표현을 할 수 있는 의미 있고 좋은 시간이 되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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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종합사회복지관, 금호미쓰이화학(주)과 함께하는 “지키미”-환경보호운동 “지키미” 진행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은 지난 13일 금오도에 있는 여남고등학교와 함께 환경보호운동 “지키미”를 진행했다. 지키미는 금호미쓰이화학(주)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여남고등학교, 여남중학교 3학년, 여남고등학교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금오도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여남고등학교 허상배 교장의 “금오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켜가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환경보호운동 “지키미”에 함께한 금호미쓰이화학(주) 이현모차장은 “학생들과 함께 환경보호 운동에 참여하니 보람되다.”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운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다짐의 말을 전했다. “지키미” 활동은 씨글라스(Sea glass)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활동,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물품 만들기, 플로깅,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다. 특히,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미평종합사회복지관 고애리 관장은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금오도가 늘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이 금오도 환경 ‘지키미’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